한달 남은 사회복지사 자격 강화… 개정전 마지막 수강생 급증
한달 남은 사회복지사 자격 강화… 개정전 마지막 수강생 급증
  • 장동희 기자
  • 승인 2019.1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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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사회복지사의 법 개정에 대한 공표는 올해 7월부터 올라왔지만 아직까지도 사회복지사 자격강화에 대한 제도 및 기준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교육원은 물론 사회복지협회까지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요건이 강화되어 교과목에 대한 확대는 물론 실습에 대한 규정도 강화 된다. 

사회복지사의 교과목이 현재로는 14과목이지만 개정 된 이후에는 17과목으로 추가가 되며 단순하게 과목 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 취득기간 또한 6개월이 늘어나면서 취득기간에 대한 연장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또한 현장실습에 대한 부분도 종전 12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연장이 되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실습지에서만 현장실습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SJ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법 개정으로 인해서 사회복지사에 대한 취득 강화가 되면서 올해 시작을 하려는 학생들의 문의가 급증 하고 있다" 며 "사회복지협회 사이트에도 명시가 되어 있는 것과 같이 올해 12월 말까지 개강 하는 수업에 들어가게 된다면 개정 전으로 사회복지사를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빠르게 시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전했다.

현대 사회에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 지면서, 노후대비 및 평생직장으로 사회복지사를 취득 후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 요양원 등의 다양한 기관과 시설에서 종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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