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심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1곳을 새로 혁신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학교는 종암초, 중랑초, 양원초, 포이초, 신성초, 보라매초, 정수초 등 초등학교 7곳과 연신중학교 1곳으로 총 8개 학교다.
새로 지정된 혁신학교는 내년 3월부터 4년간 혁신학교로 운영 되며, 5년 후 재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 지역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168곳, 중학교 43곳, 고등학교 14곳으로 총 226곳이 혁신학교로 지정 되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중학교에 비해서 고등학교 혁신학교 신청이 저조하다는 점은 서울시교육청이 해결 해야할 문제 중 하나이다. 현재 고등학교 혁신학교는 4% 수준에 불과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17%인 전체 초중고 혁신학교 비율을 오는 2022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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