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루브르를 대표하는 중요 컬렉션의 하나로 승리를 관장하는 그리스 여신인 니케를 묘사한 대리석상이다. 길이는 328cm이며 세월이 흐르면서 머리와 양팔이 잘려진 채로 남아있다.
1863년 사모트라케 섬에서 발견된 헬레니즘 시대의 대리석상으로 처음 발굴된지 16년이 지나서 니케가 서 있던 배의 앞 부분이 발굴되었고 1950년에는 오른손이 발굴되었다.
역사적인 배경은 B.C. 191~ B.C.190년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3세와 벌인 해전에서 승리를 함으로써 이를 감사한 나머지 로도스 섬 주민이 헌납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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