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수용규모 확대"…열려있는 캐나다, 몰리는 한국인들
"이민자 수용규모 확대"…열려있는 캐나다, 몰리는 한국인들
  • 안재우 기자
  • 승인 2019.11.0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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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안재우 기자] 현재 유학 이민으로 쉽게 가능한 국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했던 미국도 대학 졸업 후 1년 취업비자가 종료되면 다시 귀국을 해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미권 국가 중 캐나다만이 유학 후 이민을 받아주고 있어 국내에서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항상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캐나다는 왜 이민을 쉽게 받아주고 있으며, 한국인들은 캐나다 이민을 선호하는 것일까?

세계 3위 자원 보유 국가인 캐나다는 국토 면적이 약 10억ha로 우리나라 보다 100배 가까이 큰 국가지만 인구는 3천만명대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캐나다는 거주민들이 취업이나 생계에 대한 고민이 적은 슬로우 라이프 국가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경쟁에 지친 한국사람들이 제 2의 모국으로 캐나다를 선택하여 이민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미국도 막아버린 유학 후 이민도 가능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조기 유학부터 캐나다로 보내 이민 시키는 과정을 준비하기도 한다.

1980년대 한국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해외유학 자율화 정책 등으로 해외 투자이민도 급증했다. 이후 이민법 강화로 인해 해외 이민자들이 줄어들었지만 최근 들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외에 이민 선호국가였던 호주도 이민정책 강화로 인해 캐나다로의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일자리·살기 좋은 기후·슬로우 라이프 문화 등 캐나다는 바쁜 삶에 지친 한국인들을 유혹하는 많은 장점을 가진 국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벤쿠버와 핼리팩스에 지사를 두고 있는 교육기관인 성현아이엔은 캐나다 전 지역의 조기유학, 대학입학, 유학후 취업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캐나다 전문 기관으로 , 캐나다 이민을 생각한다면 과정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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