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인기와 관심"… 콘코디아 해외명문대학교 학위취득 '패스트트랙 과정'
"이유있는 인기와 관심"… 콘코디아 해외명문대학교 학위취득 '패스트트랙 과정'
  • 송민우 기자
  • 승인 2019.11.0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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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부산·서울서 개최

[에듀인사이드=송민우 기자] 지난 10월 31일 한국전람이 주관하는 '2019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부산 전시회가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평일에 진행돼 방문객이 저조 했지만 그 중 유독 눈에 띄게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부스가 있었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 콘코디아 국제 대학교 교육재단의 '해외 100여개 명문대학교 학사학위 취득 패스트트랙 과정' 과정이었다.

이 과정의 핵심은 패스트트랙 말 그대로 짧은 기간에 해외대학교 학위취득이 된다는 것이다. 

 

▲10월30일 부산벡스코
▲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전시회 현장

최근 국내 내수시장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내수용 인재의 설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있으나, 유학과 외국어습득을 통해 글로벌인재가 되면 아직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해외 유학을 누구나 꿈꿀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영미권 대학교로의 일반적인 유학은 본과입학전 어학과정을 포함하면 최소 5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긴 기간만큼 학비와 생활비 그리고 경비 등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그러나 콘코디아의 학위과정은 불과 2년만에 이 모든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가히 획기적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이런 과정이 가능한지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콘코디아의 학위과정은 첫 1년동안 ESL과 영국대학교 학제 디플로마와 하이어디플로마를 1년에 4학기로 나눠서 이수를 한다. 이때 학생들은 캐나다 밴쿠버와 필리핀 바기오에 있는 콘코디아교육센터와 대학교 중 선택을 해서 공부를 하게 된다.

 

▲캐나다 밴쿠버 콘코디아 교육센터
▲캐나다 밴쿠버 콘코디아 교육센터

1년을 마치고 다음해에 마지막 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한 영국 국공립대학교들을 포함한 100여개 영미권 명문대학교들 중 선택을 하면 된다.

'Top-up Transfer' 졸업학년으로의 편입에 필요한 영어레벨(IELTS 6.0)과 디플로마와 하이어디플로마 학위과정의 조건을 콘코디아에서 1년 동안 만들기 때문에 2년만에 학위취득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콘코디아가 영어를 세컨랭귀지로 쓰는 국가의 학생들에 대한 20년간의 특별한 학습방식을 갖고 있는데,  바로 영어강사와 학생이 1:1로 면대면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콘코디아 대학교 학위수여식
▲콘코디아 대학교 학위수여식

콘코디아 APEC 강준원 대표는 “우리는 지금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영어학습에 썼다. 하지만 영포자(영어포기자)와 영울자(영어울렁증자)들이 되었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에게 언어를 교육시키는 것이 실패한 사례가 없듯이 우리는 영어를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1:1로 교육을 한다. 바로 엄마가 아이에게 말하고, 듣고, 쓰고, 읽기를 교육시키는것과 같은 방식으로 실패자가 나오지 않게 되는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콘코디아를 통해서 그들의 꿈을 이루어왔다. 콘코디아는 실험과정이 아니다. 이미 18년간 세계의 비영어권 국가의 수많은 학생들을 영미권 명문대학교 학위를 취득하게 하고 글로벌인재로 발전시킨 검증된 과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틀 후 11월 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서울 전시회에서도 콘코디아의 인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한산한 부스들 중에 유독 콘코디아의 부스만 큰 인기와 관심을 얻었다.

이 특별한 과정이 뒤늦게 한국에 들어왔지만 글로벌인재로의 변화를 꿈꾸는 많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콘코디아는 2017년 한국에 콘코디아 APEC 법인을 설립했으며, KAIST대학교 주대준 전 부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 11월 2일 서울 코엑스 전시회 현장
▲ 11월 2일 서울 코엑스 전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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