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립 중등 교사 1022명 선발…전문상담교사 증대
서울시교육청, 공립 중등 교사 1022명 선발…전문상담교사 증대
  • 신효섭 기자
  • 승인 2019.10.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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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발표
▲서울시교육방안 포스터
▲서울시교육방안 포스터

[에듀인사이드=신효섭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1022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지난 6월에 사전예고했던 746명 보다 137명이 늘어난 수치로, 특수·보건·사서·영양·전문 상담 교사 등 비교과 과목 교사들에 대한 채용이 사전예고대비 102명 늘어났고 나머지 일반교과목에서는 35명이 늘어났다.

특히 이번 임용에서 전문상담교사를 61명 선발하는데,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당국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업 과목의 경우에는 학생 수의 급감에 대한 학교 통폐합 계획에 따라 오히려 사전 예고했던 채용인원보다 4명이 감소 됐다.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31일 발표된다. 실기·실험평가 및 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은 내년 1월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1일~25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https://edurecruit.sen.go.kr) 접수할 수 있으며, 임용시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행정정보_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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