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청년 입상을 쿠로스라고 한다. 여성은 코레라고 한다. 대개 왼쪽 한 발을 앞으로 내밀고 주먹을 쥔 채로 서 있는데 BC. 530년경의 조각품이다. 그 모습과 표현에서 여러 나라의 영향들이 엿보이지만 이집트 조각의 영향이 가장 강하다. 대부분 묘비석용으로 세워졌지만 기념 목적으로도 세워졌다. 인물을 보자니 그 당시 사람이나 지금이나 모습도 느낌도 똑 같다. 바로 인류의 모습이다. 이 때부터 조각상을 제작할 때 근육 표현의 경향이 강하게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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