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대입 제도 크게 바뀐다
2024년부터 대입 제도 크게 바뀐다
  • 백혜린 기자
  • 승인 2023.01.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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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2024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는 등 대학입학 제도가 변경될 예정이다.(사진 출처=프리픽)
2024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되는 등 대학입학 제도가 변경될 예정이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백혜린 기자]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2024년 대입 변화사항에 대해서 크게 주목하고 있다.

2024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평가하고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의 전면 폐지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을 통해서만 지원자를 평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은 더 높아진 셈이다.

또 서울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기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제시하고 있던 것을 완화한다. 즉, 하향 조정이 되는 셈이다. 이로써 입시가 쉬워진 것이 아닌 교과성적의 비중이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선발격차가 발생하며 논술전형 실시 대학이 확대되는 등 다양한 변화도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예비 고3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비해 원활한 대입 지원을 위한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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