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실패 후 편입, 학점은행제 빠른 준비 가능
수능 실패 후 편입, 학점은행제 빠른 준비 가능
  • 유현우 기자
  • 승인 2022.11.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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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요건 구비 시간 단축…일반편입·학사편입 모두 유리

[에듀인사이드=유현우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벌써부터 많은 학생들이 재수 또는 편입을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편입은 대학교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제도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이 있다.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교 2학년 이상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 학사학위가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이러한 자격 요건이 갖춰져야 편입지원이 가능한데 요건을 구비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 제도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로 전문학사, 학사학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위를 수여 받은 뒤 정규 대학으로 편입학 또한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로 학위 취득 시 교육부 장관 명의로 일반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학위 취득 기간 단축이 가능해 편입 준비생들이 기간을 단축하여 원하는 대학에 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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