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개정…경영학 과목 비중 감소
[에듀인사이드=조판근 기자] 공인회계사 이수학점 관련 제도가 14년 만에 개정된다. 기존 이수과목인 8과목에 정보기술(IT) 과목이 추가되며 경영학 과목에 대한 비중이 줄어든다.
개정안은 금융위원회에서 올해 4월 12일에 발표한 바 있으며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것은 기존에 공인회계사 응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에게 준비기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3년의 유예기간을 적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점은행제 제도를 통해 공인회계사 이수학점을 취득 중이거나 취득한 학습자들의 경우 2025년부터 IT에 대한 과목도 추가되는 만큼 사전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수하면 2025년 이후의 시험에도 별다른 문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인회계사 시험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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