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취득해도 좋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50대에 취득해도 좋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2.06.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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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진입…사회복지사 수요 증가 전망
퇴직 후 재취업을 계획 중인 50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퇴직 후 재취업을 계획 중인 50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최근 생애주기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평균수명 70세 시기에는 55세에서 60세에 퇴직을 하고 10∼15년 정도 노후기간을 보냈던 반면 요즘에는 55세에 퇴직을 하고 약 40∼50년 정도 노후 생활을 한다.

따라서 이제는 퇴직 후에도 재취업과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증은 신용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가급적 50대부터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등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 있지만 사회복지사는 초고령화 사회에 돌입한 우리나라에서 돌봄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은 대학에서 사회복지 관련 17과목을 수강하고 학위를 수여 받으면 가능하지만 50대에 대학을 다시 입학하기에는 쉽지 않아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대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돼 비용과 시간 소요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학점은행제에서 학위를 취득하려면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교육부에서 정식인가 교육기관인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에 관심이 있는 경우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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