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돌봄 사업 확대 예상…방과후돌봄지도사 수요 증가 전망
[에듀인사이드=조민성 기자] 지난 8일 발표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의 성과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돌봄교실을 신청했으나 이용하지 못하는 대기자가 3년 만에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기자 규모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시·도별로 돌봄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돌봄교실 운영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17년도와 2020년도를 비교할 때 돌봄교실 운영 학교는 약 1.8%가 늘어났고 돌봄교실의 수는 약 19.3% 증가했다.
특히 정부는 매년 수천억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며 공급을 늘려왔으며 올해 새 정부와 교육감 당선자 모두 돌봄교실의 확대와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돌봄 사업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방과후돌봄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방과후돌봄지도사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별도의 응시자격 없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비교적 짧은 교육 기간과 저렴한 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방과후돌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IMBC캠퍼스평생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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