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자 전년 대비 증가
공인회계사 2차시험 응시자 전년 대비 증가
  • 유보람 기자
  • 승인 2022.06.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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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합격·면제자 87.8% 응시…취업에 유리
올해 실시하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3,828명이 응시해 지난해 대비 12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 출처=프리픽)
올해 실시하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3,828명이 응시해 지난해 대비 12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유보람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 3,828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12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시험에 합격 또는 면제받은 응시 대상자 중 87.8%가 2차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회계사는 타인에 대한 회계, 세무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직으로써 CPA라고도 한다. 회계사 자격 취득은 공인회계사법에 따라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하며 시험은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취업률이 90% 이상으로 관련 전공자가 아니어도 취득하려는 사람이 많고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도 우대선발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하지만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한데 경영, 회계, 세무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 과목 이수를 통해 수월한 편이지만 타전공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다.

경영분야 9학점, 회계 및 세무분야 12학점, 경제분야 3학점 이상 취득 시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으로 직장생활이나 개인의 토익공부 등과 병행이 수월하다.

금융감독원 사이트에서 학점인정 교과목도 확인이 가능해 과목 확인 후 신청해 응시조건을 갖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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