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조합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 촉구' 기자회견에서 폐암으로 산재사망한 학교급식노동자들을 추모하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점심식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폐암 발병 위험에 대해 알리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지만 교육당국은 노동부가 제시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시설 가이드라인'도 지키지 않고 환기시설 개선을 미루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22.6.1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