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종사자 대상…사업주 어린이집 100% 국비지원
[에듀인사이드=최정호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비지원 100%로 진행되는 어린이집 종사자를 위한 보육교사 직무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업주 어린이집과 훈련생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사업주 위탁 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주 어린이집의 경우 국비지원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훈련생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경우에는 무료 수강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업주 위탁훈련 과정은 사업주가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며 본원을 통할 경우 훈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정규직 근로자”라고 말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보다 폭넓은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 교수진들의 커리큘럼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과정을 공개했다. 어린이집과의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훈련 신청과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바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과정 중 많은 수강생이 찾는 과목은 ‘부모교육 길라잡이’와 ‘슬기로운 상호작용’이다. 각각의 교육 과정은 40시간과 30시간으로 진행되며 기존 훈련비가 부담될 경우 사업주 지원금을 통해 시작하면 사업주가 지불해야 하는 자부담금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해당 과정 외에도 핵심 역량 증진을 위한 보육교사 메타 교육, 사례로 풀어낸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지침서,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를 위한 일반직무교육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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