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이름하여 상류층병이라고 부를만 하다.
18세기 초부터 중반까지 한 국가의 경제가 발달하고 상류층들은 너나할 것 없이 탐닉에 빠진다. 예쁜 것에... 당시의 프랑스를 지칭하는 것이다. 예쁜 것에 대한 탐닉은 그 시대 프랑스 사람들의 추구하는 병이었고 이를 만족시킨 이가 다름 아닌 부셰였다.
그는 테마를 그리스 신화에서 차용하여 예쁘고 요염한 분홍빛 속살을 드러낸 그림을 그려냈다. 특히나 퐁파두르 부인의 비호를 받으면서 성장했고 바토와 함께 로코코 회화를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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