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미래 유망 직종으로 부상
사회복지사, 미래 유망 직종으로 부상
  • 최정호 기자
  • 승인 2022.03.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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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3월 16일까지 2급 자격 취득 수강생 모집

[에듀인사이드=최정호 기자]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정년 주기가 짧아지면서 비교적 정년이 긴 전문분야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장기화되면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 해결을 돕는 사회복지사가 미래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한국직업 전망’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는 노령 인구와 빈부격차 등의 문제로 향후 10년간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는 직업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고용안정성이 높고 정년퇴직 이후에도 꾸준하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기획 및 실행까지 담당하는 전문가다. 사회복지사 2급은 국가 자격증으로 취득 후 전국 각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서 활동 가능하며 학교 또는 병원, 사회경영 기업, 개인적인 창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 정식 평가 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OCU)은 3월 16일까지 2022년 1학기 5차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16일 자정까지 수강신청을 받은 후 바로 다음 날인 17일 교육이 진행되는 일정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 제공돼 누구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준비해 볼 수 있으며 고졸 학력을 가진 수강생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등록 시 한 학기 통합 24학점, 한 학년도 통합 42학점까지 수강 가능하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이론 수업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수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 인터넷 문제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울 경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원격 지원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실습의 경우 대면 시간제 수업으로 진행된다. 선수과목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만 신청 가능하며 사회복지 현장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 및 과정을 미리 알아보고 배워볼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은 2020년 개정안을 바탕으로 한 수업으로 진행되며 ONE-STOP 시스템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한 번에 진행된다”며 “비교적 어렵지 않게 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목표를 설계하는 사람들로부터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준비하면서 수강생들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특별 장학 제도를 구비하고 있다. 일반적인 성적 장학금부터 장애인, 제대 군인, 북한이탈주민,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제도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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