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양태빈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7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학점은행제와 같은 방식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일부 학교에 도입 중이며, 2025년부터는 전면 도입 예정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1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 및 성과와 우수연구학교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우리 고등학교 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만큼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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