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2.01.17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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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1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정서지원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과중, 감정 노동 등으로 소진(Burn-out)의 위협에 노출 되어 있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심리‧미술 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소진을 극복하거나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소진 수준과 욕구를 알아보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 기획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지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 정도 파악, 희망 프로그램, 지원 횟수, 선호하는 운영 방향 등을 알아보는 질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돌봄교사 등) 누구나 온라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경훈 원장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와의 참여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감성 복지와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금년도 사업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계획 수립은 2월, 홈페이지 공지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은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을 통해 쉽고 빠르게 취득이 가능하며, 요양보호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시 실습시간이 24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줄어 들어 보다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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