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권태영 기자] 교육부 정식인가 평가기관 '에듀업원격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로 자격증 및 학위 취득 과정 진행이 가능한 교육원으로 특히, 한국어교원이라는 특수과정도 진행이 가능하다.
11월 개강반 같은 경우 학점은행제 기준 19년도 2학기 마지막 개설반으로 종강일이 2월 25일이기에 마지막 반이라고 할 수가 있다.
올해 안에 시작하는 인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강화되는 사회복지사 개정법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수강모집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다고 교육원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11월 개강반 같은 경우는, 경영학과 보육교사 일부과목 그리고 사회복지사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상황으로, 추후에 다른 분야에 있는 과정들도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과목으로써 개설되어 있는 과목은 실습을 제외하고서라도 총 14과목으로 이는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모두 선택이 가능한 상황이며, 일부과목이라도 20년도 이전에 시작하면 강화규정 적용대상이 되지 않기에 시작 해놓는 것이 좋다.
특히 사회복지공무원이나 인력사무소의 창업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선행과정으로 이 자격증이 필수라고 보면 되며, 이미 학력이 갖춰져 있는 학생들의 경우 20년도 1월 1일이 넘어서 시작하게 되면 수십시간 이상의 추가실습과 세미나 등으로 인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학점은행제를 진행하면서 주의 해야할 점은 국가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에 정식 인가가 된 교육원인지 확인 해야 하며, 현재 대학을 재학중인 학생의 경우 과목 중복처리가 되는지 안되는 지 여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한 후 시작 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