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보육예산 984억 투입… 전년대비 21억 증액
진주시, 2022년 보육예산 984억 투입… 전년대비 21억 증액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2.01.04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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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 (사진제공=진주시)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 (사진제공=진주시)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진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에 984억 원의 보육사업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보육예산은 국비 483억 원, 도비 334억 원, 시비 167억 원으로, 전년대비 21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보육 관련 특수시책사업과 예산은 아동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아동간식비 지원 등 9개 사업 24억 원, 보육교직원 자질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특별격려수당 지원등 10개사업 24억 원,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24시간제 보육사업 등 6개사업  13억 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 은행 운영에 8억 원 등이다.

진주시는 늘어난 보육예산으로 아동의 복지 증진 및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정부 지원으로 신설되는 제도로 2022년 출생아 부터 가정 양육하는 만 0세~1세 아동은 기존 양육수당 대신 영아 수당 3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처럼 보육환경이 개선되면서 보육교사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을 통하면 쉽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이상 학력과 관련 17과목(대면과목 8개, 비대면과목 8개, 실습 1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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