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불수능에 학점은행제 통한 '편입학 과정' 관심 증가
역대급 불수능에 학점은행제 통한 '편입학 과정' 관심 증가
  • 노동영 기자
  • 승인 2022.01.04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노동영 기자] 역대급 ‘불수능’ 으로 불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여파가 뜨겁다. 

작년의 경우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수시 모집 인원을 줄이고 정시 비중을 높이는 입시 방법으로 진행 됐는데, 불수능으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달성 못한 학생들이 많아 정시로 넘어오는 인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입시 방법 중 하나가 편입이다.

편입학은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입학 하는 교육 과정을 말하며, 크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이라는 응시 자격이 존재한다.

일반편입의 경우 전문대 졸업자, 4년제 대학의 2학년 수료자, 그 외 동등한 학력을 취득한 학생들이 응시가 가능하고,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졸업 학력을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인서울 대학들이나 경기권 상위 대학들을 기준으로 수능에 비해 영어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해 응시 하면 된다는 것과 공과 대학도 영어와 수학만 시험 요소로 쓰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재수보다 더 집중적으로 과목을 공부해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으며, 3학년으로 진학한다는 장점으로 인해 편입을 찾는 인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편입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한 방법으로 학점은행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정규 대학 1학기 학비의 절반도 안되는 비용과 편입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학습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에이플러스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 과정 상담과 편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