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지난 24일 통계청이 '202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인가구는 전체가구(2092만7천가구)의 31.7%(664만3천가구)로, 남자는 49.7%, 여자는 50.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가 20.2%, 70세 이상이 18.1% 순으로 높았다.
1인가구가 거주하는 거처 종류는 단독주택(291만9천가구, 43.9%)이 가장 많았고, 그중 약 41%가 월세 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가구 중 활동제약이 있는 가구는 62만1천가구(9.4%)에 달했으며, 방문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는 1인가구는 46.8%(11만7천가구), 돌봄이 필요하나 돌볼 사람이 없는 가구는 23.6%(5만9천가구)로 나타났다.
이처럼 혼자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도 증가하면서, 요양보호사 또한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요양보호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습 시간이 24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줄어들어 훨씬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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