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 2위
한국,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 2위
  • 박민준
  • 승인 2018.08.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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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체 FDI 전년동기비 4.6% 늘어...부동산 분야 두각

 

 

올 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229억 달러로 집계됐다.

베트남 외국 투자청(FIA)이 발표한 외국 기업의 직접 투자(FDI) 자료에 따르면 수도 하노이의

스마트 시티계획 등에 기여한 일본이 선두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한국, 싱가포르, 영국령 버진 제도, 홍콩 순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가공업이 전체의 40%로 주가 되는 구도는 변하지 않았다, 거기에 이어지는 분야는 부동산으로 투자 인가액에 거의 4분의 1에 달했다. 이는 하노이나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 개발 사업이 활발한 상황을 상징한다. 3위는 도소매로, 소득 수준 향상과 생활 양식의 변화를 반영한 형태이다.

인가액이 가장 많은 곳은 하노이 였으며 호치민, 바리아 붕타우성, 하이퐁, 후에성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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